[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리노스의 키플링이 정품 아이콘 바나나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바나나링은 브랜드 마스코트인 몽키 클립과 함께 걸 수 있는 키링 형태의 액세서리로 해외 병행수입 제품이 늘면서 정품 인증을 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병행수입과 모조 제품 사용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 1월1일부터 전국 83개 매장(64개 백화점, 19개 면세점 및 대리점, 온라인몰)에서 2013년 신규 제품 구입시 정품 보증서와 함께 증정된다.
이 밖에 키플링은 올해 스위트, 소프트, 스마일, 스토리(Sweet, Soft, Smile, Story)라는 4S 키워드를 바탕으로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라는 슬로건을 통해 일상 생활 속 달콤함을 전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대표되는 리노스 패션브랜드(FnB)사업부문은 2003년 매출액 108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523억원으로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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