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매직카라는 지난 19일 진행한 홈앤쇼핑 방송에서 한시간만에 약 1000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홈쇼핑을 통해 방송한 음처기 스마트카라는 분쇄건조방식으로 완전 건조된 가루형태로 처리해 쓰레기를 10분의 1로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또 건조상태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절전기능, 다중복합 탈취필터를 이용한 탈취성능, 청소가 편리한 건조통 분리구조가 장점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3회에 걸친 홈쇼핑 방송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격 시행하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에서의 주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식물처리기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대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