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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김지훈 리즈시절 화제 '역시 원조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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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김지훈 리즈시절 화제 '역시 원조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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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꽃미남 신드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김지훈의 리즈시절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웃집 꽃미남'은 윤시윤, 김지훈, 고경표, 미즈타 코우키, 김정산 5인5색의 꽃미남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이 중 '원조 꽃미남' 김지훈의 데뷔시절 사진이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며 네티즌의 뜨거운 받응을 얻고 있는 것.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올해 데뷔 12년차이자 '이웃집 꽃미남'에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지훈의 신인시절 사진으로, 사진에서 김지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구릿빛 피부의 이국적인 외모에 세련된 헤어스타일까지 갖추며 '원조 꽃미남'다운 포스를 내뿜고 있다. 2000년대 초반대로 추측되는 당시 모습과 현재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 데뷔 12년차를 무섹하게 하는 방부제 외모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빈 뺨치는 꽃미남 포스!" "완전 풋풋하고 앳된 모습 귀엽네요" "김지훈 원조 꽃미남 포스 작렬" "어렸을 때도 완전 훈남이었네요~ 지금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꽃미남" "저 요리프로그램 진행이 김지훈이었다니..새삼 추억 돋네" "외모가 화사하다 못해 빛이 나는 지경"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초보 웹툰작가 오진락 역으로,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짝사랑하는 박신혜에게만은 수줍은 순정남의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5화에서 김지훈은 박신혜(고독미)를 두고 윤시윤(엔리케 금)과 경쟁하며 드디어 질투가 폭발,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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