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추모(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추씨는 이날 오전 6시13분께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유모(57)씨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씨는 경잘조사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면허 없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자 당황해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