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기독교교단협의회,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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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성금은 3663만700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세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비로 사용된다.
44개 교회가 참여한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간 ‘사랑의 연탄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을 슬로건으로, 다중이동 장소인 YMCA, 롯데마트, 터미널, 송정역 등 8곳에서 길거리 모금을 진행했다.
강운태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사랑이 광주의 굵직한 성과들을 일궈내고 광주발전의 큰 힘이 됐다”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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