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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과채류 브랜드화로 1100억 매출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농특산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 경영체 브랜드 조직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이 사업의 매출액을 1100억 원으로 10%가량 끌어 올릴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농산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단위농협들이 힘을 합쳐 농산물 브랜드를 조직화해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정부가 해마다 1억 원 가량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내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 사업은 과일류의 경우 4개 품목, 16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또 채소류는 미나리와 애호박 등 2개 품목에서 6개 농협이 활동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18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농업 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사업' 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 200여 명과 경기도 및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동 선별 출하회 시상 ▲2012년 사업성과 분석 ▲2013년 추진전략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익호 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경기도 연합사업은 배, 포도, 사과, 엽채류를 중심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1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도 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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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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