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선주조는 17일 천연암반수 100%와 부산 소주의 콘셉트를 강조한 즐거워예 TV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천연암반수 100%로 만든 소주 즐거워예'에 초점이 맞췄다. 소주 생산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물을 특히 강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소주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선주조는 이번 광고를 통해 즐거워예를 부산시민을 위한 부산소주로 확실히 자리매김 시키면서 시민들과 정서적인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광안대교 야경을 비롯한 부산의 명소를 광고 배경으로 삼고 부산 출신 신인모델 조화진(21·여)씨를 과감히 발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조 씨는 유년시절을 부산서 보냈고 외할아버지가 부산서 우체국장을 지내는 등 친인척 대부분이 부산에 살고 있다.
광고는 조 씨가 경찰과 의사로 분(扮)해 즐거워예의 강점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과속단속 측정기와 X선 촬영사진 등의 소품을 이용, 광고 도입부에서 호기심을 강하게 유발한 다음 후반부에서 천연암반수 100%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