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일본 전 노선 왕복 항공권을 10만원에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나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m.com)를 통해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도쿄 등 일본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행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시 각각 18만6300원, 20만6600원, 20만5400원에 판매된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오전과 오후 왕복 2회 운항한다. 부산-도쿄 노선은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을 여행하기에 최적기"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알뜰하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특가항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국제선 서비스 새롭게 선보인다. 또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국제선 왕복항공권, 고급 면도기, 고급 화장품, 영화무료관람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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