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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1분기 실적호조 이어질 것..목표가 ↑<토러스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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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34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희정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업계 2위이자 MS 개선속도가 하나투어 대비 더디고 자회사 이익이 본사 순이익의 5% 정도로 낮다"면서도 "그러나 원화강세, 여행업황 호조, 1분기 예약률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30억원,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증가하고 흑자전환해 컨센서스 수준을 만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6억원, 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18.2% 증가할 것이라고 예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원화강세 및 저가항공사 공급 증가 등으로 올해 여행시장도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특히 상위업체 위상 강화로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고 현재 예약 상황을 볼 때 1분기 패키지 송객수 성장률은 12%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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