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농업해설사양성과정 입학식
전남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대학 '농업해설사양성과정' 입학식을 16일 농업교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종 면접에 합격한 4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연구원을 초빙 ″최근 국내외의 농촌관광 현황 및 전망″의 내용으로 특강이 이뤄졌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20∼10.20)기간 동안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농촌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천농업·농촌의 이해를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 설명과 안내로 농산물 판매·촉진에도 기여할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해설사에게 필요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실습 등 맞춤식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05학년도 제1기 친환경농업대학을 시작으로 총 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 올해 '농업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