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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자회사, 143억원 규모 팍스넷 지분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케이엠에이치(KMH)는 자회사인 넥서스일렉이 SK플래닛으로부터 143억원 규모의 팍스넷 지분(559만452주)을 양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목적은 수익실현 및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발생이며 주당 취득금액은 2558원이다. 이번에 취득한 지분은 의결권있는 발행회사 전체주식의 59.73%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팍스넷의 인수가 타당하나, 계열회사간 시너지 극대화 및 전략적 목적 달성을 위해 당사가 아닌 당사의 자회사인 넥서스일렉(주)에서 이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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