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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력수급 악화 대비 가로등 격등제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상가 밀집지역 등 74개소에 대해 밤 11시부터 일출시까지 격등"

전남 여수시는 동절기 전력수급 악화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상가밀집지역이나 교통 통행량이 적은 도시 외곽구간에 한해 정부에너지 비상수급 해제 시까지 가로등을 일부 격등으로 운영한다.


격등구간은 교동우체국 부근 등 시내구간 33개소, 웅천지구 5개소, 죽림지구 10개소, 화치산단 26개소 등 총 74개소로 밤 11시부터 일출 전까지 격등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력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며 “가로등 격등제가 실시되는 동안 야간 시간대의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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