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군 입대를 앞둔 가수 이석훈의 고별콘서트 연습장면이 공개됐다.
1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이석훈이 노래를 부르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오는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고별 콘서트 '그리운 안녕'의 연습장면이다.
사진 속 이석훈은 민낯에도 뽀얀 피부를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웨터와 블랙진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잘 살려냈다. 특히 그의 모습은 미소년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이석훈은 자신의 두 번째 콘서트이자 고별 콘서트인 '그리운 안녕'에서 2장의 솔로 미니앨범에서 들려줬던 모든 곡들은 물론 그동안 발표했던 히트곡들을 총망라 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 세트를 간이역으로 만들어 이석훈이 팬들을 맞이하는 콘셉트를 준비했다.
특히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석훈은 팬들에게 느낀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새해부터 매일 공연 연습을 하는 투혼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훈의 스페셜 앨범 '친구가 아닌 남자로'는 오는 18일 발매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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