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시리아 북부의 알레포 대학에서 15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해 8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알레포 주지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82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폭발 원인과 관련해 정부군과 시민군 사이에서 상대방의 공격으로 발생했다고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외신등은 대학 기숙사와 건축학 학부 건물 사이에서 2차례 가량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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