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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부모,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컨설팅

전남 광양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에 따른 교육과 함께 위촉장 전달식을 16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용자(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컨설팅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자하는 취지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2인 1조(10명)로 연중 운영되며, 점검당일 시(사회복지과)에서 지정한 어린이집을 불시에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있는 어린이집은 개선시 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달막 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어린이집별 연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광양시가 지향하는 보육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 ‘2013년도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부모들이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23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실시하여, 어린이집 자체 점검, 매일 장보기, 필요한 만큼의 장보기, 식자재 유통기한 표시·준수, 응급 비상약품 비치, 차량 등 하원 일지 작성 등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에 더욱더 노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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