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LIG손보, 러시앤캐시 3-0 완파···단독 2위 등극";$txt="";$size="510,357,0";$no="20121204210147866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후반기 첫 발을 내딛으며 천안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LIG손보는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과 격돌한다.
9승6패(승점 29)로 2위를 달리는 LIG손보와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경기는 금년시즌 상위권 판도를 결정지을 분수령이다. 특히 LIG손보는 프로출범 이후 천안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1연패를 당해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LIG손보는 3라운드에서 4승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까메호와 이경수가 돋보이는 공격력을 선보였고, 주상용은 안정적인 리시브로 김요한의 부상공백을 무난하게 메웠다.
선수단은 이번 경기에서 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고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블로킹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3라운드부터 이어져온 연승의 기운은 덤. 그동안 좋은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만큼 이번만은 천안 원정 첫 승을 달성하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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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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