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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5주차에도 평일 5만..50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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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5주차에도 평일 5만..50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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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이 ‘맘마미아!’를 넘어 한국 내 뮤지컬 영화의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데 이어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14일 전국 387개의 상영관에서 5만 41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87만 9721명.


이런 추세를 볼 때 이 영화는 이번 주말 전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레미제라블’이 개봉 5주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평일에도 5만 명을 웃도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

또 ‘레미제라블’은 개봉주부터 꾸준한 평일 예매량과 40~50대 층 관객의 지속적인 확산에 힘입어 뮤지컬 영화 최초로 누적관객 50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탈옥수로 숨어살게 되면서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를 피해 딸 코제트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관객수 14만 6874명, 누적 관객 수 117만 6573명을 동원한 ‘박수건달’이 차지했다. 일일관객수 6만 345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51만 8409명을 기록한 ‘타워’는 2위에 올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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