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웰크론, 베트남에 극세사 공장 설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웰크론, 베트남에 극세사 공장 설립 11일 웰크론 글로벌 비나 개업식에서 이영규 웰크론 회장(가운데)과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은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롱탄에서 웰크론 글로벌 비나 공장 개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영규 웰크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교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시기에 베트남에 진출, 양국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웰크론은 글로벌 비나 설립을 계기로 국제적인 경쟁력 향상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베트남에서는 투자유치와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크론 글로벌비나는 지난해 9월 대만 조명업체가 베트남 호치민시 롱탄공단에서 운영중이던 4만2000㎡(1만2705평) 규모의 공장을 인수해 설립했으며, 연간 2400만장의 극세사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약 200 여명의 베트남 현지 근로자들이 근무중이다. 앞으로 웰크론비나는 극세사제품 뿐 아니라 기능성침구, 첨단 방탄복, 위생용품 생산기지와 해외 판매법인, 해외 시장개척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개업식에는 이영규 회장을 비롯 이경주 웰크론 사장, 손기태 웰크론강원 부사장, 이기창 웰크론한텍 부사장 등 웰크론그룹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짠 민 푹 동나이 부성장,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 김재우 코참 회장, 허병희 코트라 관장 등 호치민시 정부관계자, 호치민 주재 대한민국 정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