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걸 그룹 카라 한승연이 멤버 중 가장 부러워하는 멤버로 강지영을 선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가진 카라와의 인터뷰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카라는 '가장 섹시한 멤버'를 주제로 투표를 가졌다. 투표에서 니콜과 강지영이 선정됐는데 한승연은 강지영에 대해 "피부, 키, 섹시함 등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갖췄다"고 덧붙이며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도 한 미모 하는데 왜 부러워할까?","강지영은 막내지만 눈에 가장 많이 띄긴 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카라는 지난 6일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4만 5천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또한 카라는 7일 발표된 일본레코드협회 주최 '제27회 일본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카라는 이 밖에도 2집 앨범 '슈퍼걸'로 '올해의 앨범'(아시아 부문)과 '아시아 베스트3 앨범상'에도 뽑혀 3관왕을 달성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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