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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연)은 전국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29.3%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영(최정윤 분)이 이우경(왕지혜 분)에게 아이들과 멀어지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2.4%, SBS ‘가족의 탄생’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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