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심의위, 69개 사업 선정…보조금 지원계획 확정
영광군 사회단체 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윤 부군수)는 지난 10일 31개 단체에 1억9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보조금은 사업 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제외하고 군에서 권장하는 사업, 공공목적 사업 등 효과성 있는 사업을 위주로 31개 단체 69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사회단체들이 4무 운동(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불법 광고물, 불법 노점상 없는 거리 조성)과 인구 늘리기 운동을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광군은 2월 중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단체 소속 실무자와 해당 실·과·소 업무담당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요령과 관리감독 교육을 실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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