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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과 김자영의 옷" 휠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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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과 김자영의 옷" 휠라골프 유소연(왼쪽)과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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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소연(23), 김자영(22)이 입는 옷은?


바로 휠라골프다. 아시아경제신문에 '신수지의 댄싱위드골프'를 연재하고 있는 신수지(22) 역시 휠라골프 의상을 착용했다.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은 물론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접목한 브랜드다.

2007년 한국법인이 이탈리아 본사를 인수해 지금은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2011년에는 세계 최고의 골프용품기업 아쿠쉬네트까지 사들여 지구촌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박인비(25)와 박세리(36), 한희원(34) 등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강성훈(26)이 의류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1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특히 다승왕 김자영이 큰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연말 부산에서 열린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양팀 선수단에게 지원한 골프웨어는 골퍼들의 문의가 쇄도해 특별주문판매를 할 정도였다.


올 시즌에는 '트레디셔널 영 골프웨어(Traditional Young Golfwear)'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 클래식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보다 젊고 가볍게 디자인했다. 레드와 옐로, 그린 등의 밝고 선명한 컬러를 앞세운 까닭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들도 독특하다. 스커트와 레깅스가 함께 구성된 아이템이나 프릴 스커트 형태의 제품들이 필드에 화려함을 보탤 전망이다.


'골드다운 재킷'은 업계 최초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엑설런트 골드다운'과 친환경 인증인 '에코 퀄리티' 마크를 동시에 획득했다. 헝가리산보다 20%가량 보온력이 뛰어난 시베리아산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전용진 휠라골프 사업부장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조합한 차별화된 골프웨어로 젊은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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