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시의사회는 2013년 신년 인사회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물품과 기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의사회는 이날 취약지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광주시에 전달한데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새날학교,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기탁했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4명에게도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시의사회 최동석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경제 여건을 고려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며 “의료봉사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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