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올해로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가 본격적인 축하마케팅을 시작했다.
9일 FnC코오롱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필름 프로젝트’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2013년 총 3편의 영화를 제작한다. 최고의 감독 3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는 만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감독들의 시선과 생각이 담긴 자연에 대한 해석이 기대된다.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출시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총 5회에 걸쳐 시즌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 예정이다. 1월 첫 번째로 공개된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티타늄 재킷이다.
원단 내외부에 티타늄을 입힌 특수소재로 금속성 물질인 티타늄을 자동차 제조에 주로 사용하는 플라즈마 공법으로 내외부에 코팅한 특수 원단은 최고의 기능성을 가진다.
박승화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부장은 "일년 내내 40주년을 주제로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브랜드의 오리진을 주제로한 필름 프로젝트와 코오롱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내게 될 스페셜 에디션은 이번 40주년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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