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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를 개최한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치, 선수들은 공식기자회견에 모두 참석, 출전 각오와 포부를 밝힌다. 1, 2회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KBO와 손을 맞잡은 나이키는 뒤이어 새롭게 디자인한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9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WBC에서 사용될 공인구를 전달받았다. 이번 공인구는 롤링스(Rawlings)사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2006년 첫 대회부터 대회 공인구로 채택돼 왔다. KBO는 WBC 공인구를 선수단 적응을 위해 전지훈련을 출발하기 전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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