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CJ대한통운이 CJ GLS 합병 결정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5500원(5.12%) 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대한통운은 CJ GLS를 CJ GLS 1주당 CJ대한통운 0.3116주를 배정하고 주당 현금 2300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
키움증권 조병희 연구원은 "CJ GLS는 택배와 포워딩이 주력 사업이어서 택배 시장점유율 1위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 효과와 자산 집중 사업인 육상 운송과 항만 하역 분야에 있어서의 중복이 없다는 점이 호재"라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