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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빅뱅 그룹 멤버 지드래곤이 박재범과의 친분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With jaybumaom"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지드래곤은 하얀 페도라에 안경을 쓰고 체크무늬 재킷으로 여전히 패션센스를 과시 했다. 반면 박재범은 삐뚤게 눌러쓴 모자에 반팔티로 깔끔한 힙합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친한가봐", "끼리끼리 논다고 둘이 통하는 게 많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IGBANG ALIVE GALAXY TOUR: THE FINAL'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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