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한게임 (부문대표 이은상)은 게임을 즐기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2012 한게임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에 약 29만명의 이용자들이 참여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한게임 내의 15종 게임에서 플레이를 통해 '콩'을 모아 기부하면 1개당 1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모금한 5000만원은 청소년 음악 밴드, 장애청소년 동아리 운영이나 청각 장애인 UCC 제작, 이주민 독립 영화 제작, 마을 오케스트라 운영 등 문화 진흥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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