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www.11st.co.kr)가 GS 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7000원권을 20% 할인한 5600원에, 1만장 한정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권은 7~8일 이틀간 11번가 내 쇼킹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현재 휘발유 기준으로 리터당 1928원임을 감안하면 모바일 쿠폰 1장으로 주유시 리터당 1487원인 셈이다.
11번가 고객은 적립해 둔 포인트 및 OK 캐시백 등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ID당 구입 가능 매수는 5매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상품은 구매 후 MMS 메시지 형태로 전송돼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금액만큼 주유한 후,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결제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30일이며 1일1회 사용가능하다.
GS 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는 서울 204, 경기 695개 지점 등 전국에 걸쳐 총 3391개의 폭넓은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해당 모바일 상품권은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LPG, 휘발유, 경유 등의 구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좀 더 저렴하게 주유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모바일 상품권은 배송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바로 사용이 가능해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11번가는 쇼킹딜을 통해 오리털 코트, 온수매트, 지오다노 셔츠 등 다양한 5개 품목을 최저가에 내놨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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