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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모르는 불교 고전어, 티벳어 전문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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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불교아케데미-티벳어학당’ 28일~2월7일 무료강좌…초급부터 원전강독까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웠던 불교 고전어, 티벳어 전문강좌가 열린다.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에서 마련한 ‘불교아케데미 -티벳어 학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는 본인이 내야 한다.

이번 강좌는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단기간의 집중강좌로 초급부터 원전강독에 이르기까지 티벳어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강좌는 티벳불교분야 전문가인 차상엽 금강대 HK교수, 김성철 HK교수가 초급반과 원전강독반으로 나눠 강사로 나선다.

티벳어는 티벳 불교를 이해하고, 특히 대승불교 가르침을 알기 위한 필수고전어다.


티벳어 전문강좌 신청기간은 9~21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731-3629, 불교문화연구소)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금강대는 지난해 산스크리트어(범어) 전문강좌를 열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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