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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손은서 '쉽게 헤어지지 않겠다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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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손은서 '쉽게 헤어지지 않겠다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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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최진혁(27)과 손은서(26)가 연인에서 친구로 관계 정리됐다.

4일 두 사람의 측근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원해진 것이 결별의 원인이다. 연인에서 친구사이로 관계가 정리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SBS '내 딸 꽃님이'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손은서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되겠다"라고 뒤늦게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최진혁 역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손은서는 최근 종영한 MBC ‘메이퀸’에 각각 출연한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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