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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오자룡이 간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연출 최원석 이재진, 극본 김사경)는 1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었다.
이같은 관심에는 극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오연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연인사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힘내요 미스터 김'과 SBS '가족의 탄생'은 각각 28.8%와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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