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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당선되더니 최근 한 '말'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1초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경기도내 22개 상공회의소 신년 하례회에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지역 현안이나 관심사 등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자신의 트위터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그는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중이고, 전국시군 가운데 청렴도1위인 깨끗한 도시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초중고를 졸업한 곳이기도 하죠^^ "라고 트윗했다.


김 지사는 앞서 의왕 및 광명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에는 지역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의왕을 방문한 뒤 "그린벨트가 87%나 되고 백운호수, 왕송호수가 좋은 의왕은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입니다. 과천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쾌적한 환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라고 의왕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광명에 대해서는 "KTX광명역세권개발,보금자리융복합도시개발,가학광산관광명소화~요즘 뜨는 광명입니다. 베드타운을 넘어 젊은 지식집약신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광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일 용인상공회의 신년 인사회 참석 후에는 '여성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여성상공회의소장이 선출돼 음악회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남자와는 다른 여성의 파격적 리더십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빨리 선진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과 오버랩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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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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