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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내년엔 지방자치 2할서 4할로 개선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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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2013년 '계사년'에는 지방자치가 2할에서 4할로 확대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경기도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국운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활짝 트이고, 정전 60주년을 맞아 남북화해 협력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김 지사는 28일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트이고,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내년 출범하는 새 정부가 세대간ㆍ지역간ㆍ이념간 갈등을 치유하고,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기 바란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해 국민들 삶이 올해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은 정전 60주년으로 분단의 상징인 DMZ가 세계 평화공간이 되고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자치의 획기적 발전 ▲경기도 청렴행정 한단계 도약 ▲무한돌봄 등 서민섬김행정 확산 ▲GTX 등 경기도 주력사업 조기착공 등에 대한 희망사항도 언급했다.


그는 우선 "지방자치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완성되고,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며 "현재의 2할 자치를 4할 자치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 맞춤행정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방자치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부패를 척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없다"며 "부패즉사 청렴영생의 각오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깨끗한 선진 강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한섬김 행정으로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행정을 펼치고,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GTX ▲USKR(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 ▲경기북부 도로보급 확충 등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가 넘치는 '웅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피력했다.


<아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년사 전문>


2013년 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트이고,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나라에는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새 정부가 세대간·지역간·이념간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기 바랍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국민들 삶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2013년은 정전 60주년입니다.


분단의 상징 DMZ가 세계 평화의 공간이 되고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특히 지방자치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 개혁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완성되고,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2할 자치를 4할 자치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 맞춤행정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도 행정은 더 깨끗해져야 합니다.


2012년 대한민국의 부패지수는 45위로 전년도에 비해 두 단계 떨어졌습니다.


부패를 척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없습니다.


부패즉사 청렴영생의 각오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깨끗한 선진 강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 전망합니다.


경기도는 올해도 무한돌봄으로 어려운 분들을 섬기겠습니다.


365일·24시간 쉬지 않고, 도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복지와 보육, 교육을 통합한 행정, 부르시면 어디든 달려가는 119 행정으로, 아이낳고 싶은 경기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GTX가 착공되기를 바랍니다.


GTX는 수도권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세계 대도시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녹색 교통혁명입니다.


USKR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지 계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경기도 서해안에 해외 관광객들이 찾아와 일자리의 바다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북부는 도로보급률이 전국 최하위입니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파주~연천간 국도 37호선 등 간선도로망과 광역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습니다.


열악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수서발 KTX노선이 의정부까지 연장되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던 경기북부가 기회의 땅으로 되살아날 것입니다.


경기도는 다양한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우리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분쟁과 갈등을 극복하고, 정치, 경제, 복지, 문화 모든 면에서 변화하고 도약하는 2013년을 만듭시다.


1,250만 도민 여러분 모두 힘을 합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선진 통일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경기도지사 김문수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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