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신여대는 3일 운정그린캠퍼스 7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고등학교 교사 20명과 함께 입학사정관 교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고교와 대학간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2009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기획하한 자리다.
위원회에서는 입학사정관실에서 준비한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전형안내'와 일반고, 자율형고, 특목고, 과학중점학교, 교과교실제학교 교사들이 준비한 '2009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입학사정관전형 적용방안'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규 입학처장은 "2013학년도 평가에는 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등 제출서류에 인성평가 문항을 추가로 도입하고,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의 교과/비교과 영역 평가를 통해 성실성, 배려심 등도 평가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서울외고 박수진 교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2009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하고,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교과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고교 유형별로 전문화된 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실은 2009년부터 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학년도에는 전국의 고교유형별 교사 20명을 선정해 정보교류 및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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