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득증대 큰 도움이 될 것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사업 총사업비 43억원 가운데 30억 원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
함평읍 장교 월산지구외 8개 지구 배수로 정비 및 관정보수를 3월에 초기 착공할 수 있도록 설계 의뢰하는 한편, 대동면 향교지구 지표수 보강사업의 기본조사와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흙수로 구조물화, 저수지 유지관리, 경지정리지구 기반정비 등 각종 사업을 조기에 마쳐 농업인들의 1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승권 농업기반담당은 “농업기반시설 조기 착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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