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의 지난해 12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중국의 비제조업 PMI 지수가 56.1을 기록해 전월에 기록한 55.6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PMI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국면을 뜻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팅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 및 중국의 자신 사징이 올해 상반기에 스위트 스팟(투자하기에 이상적인 국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정부가 수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친성장 정책들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PMI는 50.6을 기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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