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남역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1월 1일 00시. 시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위시볼' 풍선 60개가 동시에 하늘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31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 클래지콰이,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군의 특별 독주회 등 다양한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또한 1월 1일 00시에는 대형 ‘위시볼’ 풍선 60개를 띄우며 새해를 맞이했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을 실시하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꿈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와 ▲강남역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한 위시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2013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잘 마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함께 감동 전하는 새해맞이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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