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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따뜻한 명품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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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2013년 신년사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만들 것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동작구청장은 1일 "올해는 민선 5기 동작구가 장년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한 해로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면서 "1200여 공직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구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따뜻한 명품도시 만들 것"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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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소득층 생활안정, 장애인 지원 및 사회참여 장려, 구직원 소외계층 일대일 결연사업 등 각종 복지 정책을 통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사당종합체육관 착공, 사당공공도서관, 대방어린이도서관, 본동작은도서관 개관과 쌈지공원 조성 등도 약속했다.


또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한 여유와 품격이 공존하는 녹색 문화도시, 중외제약 부지 관광호텔 건립,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구 보건산업진흥원 부지 복합용도 개발사업 등을 통한 희망을 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구청장은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도 전력투구 하겠으며 민선 5기 출범 이래 한결같았던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짐했다.


문 구청장은 "구의 전국적인 자랑거리인 ‘동작 충효길’이 2단계 공사를 완료해 전체 7코스 총연장 25km에 달하는 위용을 드러냈다"며 "충효길과 연계한 걷기프로그램, 숲속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개발 운영해 도심속 웰빙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 최초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중외제약 부지 관광호텔’ 건축허가도 완료하는 등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구 대표 랜드마크가 될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도 지난해 12월 말 착공의 첫 삽을 떴다"면서 "노량진동 13-8 일원 대지 4만214㎡에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11만8316㎡ 규모로 오는 2015년6월 노량진 수산시장이 새롭게 구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성폭력 예방 범구민 연대’를 출범,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또한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와 공직자 모두는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과감히 위기를 헤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는 새로운 시각과 한층 더 향상된 봉사정신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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