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인구 감소폭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일본 인구가 21만2000명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1만2000명은 1947년 일본 정부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신생아 숫자도 1만8000명 줄어 역대 최저인 103만명에 그쳤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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