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일대종사'의 제작사 인두 측은 최근 송혜교의 치파오 착용 사진과 함께 그녀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목까지 감싸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치파오를 착용 하고 있다.
특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의 특성 때문에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그대로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혜교는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치파오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며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출 없이도 섹시한 송혜교", "치파오를 입으니 글래머 몸매가 도드라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 1월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일대종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으로 송혜교와 양조위, 장쯔이가 출연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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