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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새로운 시작···'아웃도어 해돋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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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새로운 시작···'아웃도어 해돋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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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해마다 주요 해돋이 명소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특히,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도 있어 추위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고기능 재킷’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해돋이 여행


산봉우리 사이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의 감격을 맛보기 위한 해돋이 여행 패션을 연출할 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바로 ‘보온성’과 ‘활동성’이다.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바람,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로부터 온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무장해야 이른 새벽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일출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 때 유용한 아이템은 보온성과 방풍성 등이 탁월한 ‘고기능 재킷’이다.


제일모직 어반아웃도어 빈폴아웃도어에서는 해돋이 패션으로 제격인 고기능을 갖춘 재킷을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좋다.


'스키도우 다운'(Skidaw Down)은 활동성 지수가 높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이 탁월하고 산 또는 바다에서 부는 거센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안감으로는 축열안감소재인 '킵히트'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블루·그린·그레이·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젊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로제트 다운(Rossett down)’은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필파워 650 이상의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용도 포켓 디자인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가미해 디자인성을 높였다.


이 밖에 일명 ‘수수커플 눈밭 데이트 아우터’라고 불리는 빈폴 아웃도어의 ‘화이트 사이드 재킷’ 은 방수 및 투습성이 우수한 큐브블럭(CUBE BLOCK)소재를 사용한 자켓이다.


여기에 탈부착가능한 구스다운 내피자켓이 들어있어 보온성이 좋고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특히,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해돋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핀쿠션 짚업 후드 다운’ 역시 고급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방한 아이템이다.


잭울프스킨 ‘액티브 다운 재킷’은 고기능성 소재인 퍼텍스 쉴드와 거위 가슴털을 사용한 최고급 사양의 구스 다운 재킷이다. 엄선한 순수 100% 폴란드산 구스 다운으로 풍성한 볼륨을 지닌 자연 방목 거위털만 사용해 뛰어난 보온력, 경량성, 수납성을 제공한다.


K2 ‘마조람2’는 ‘열 차단 안감’을 적용해 일반 재킷을 입었을 때보다 3~5도가량 체온을 높게 유지시켜줘 보온성을 강화했다. 800 필파워 이상의 최고급 프랑스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체온을 1℃ 더 높여주는 재킷 속 코디 제안


해돋이 여행 패션 연출 시, 이너웨어를 어떻게 코디 하느냐도 재킷의 선택 못지않게 중요하다. 보온성 및 방풍성, 흡습?속건 등의 기능을 고려해 입는다면 쾌적하면서도 따뜻한 일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상의는 가벼우면서도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의 티셔츠로 골라야 한다. 특히 짚업 스타일의 티셔츠는 체온 변화에 따라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하의는 탁월한 보온성, 방풍?방수 등의 기능과 함께 신축성까지 갖춘 기능성 팬츠를 추천한다. 바지는 여러 겹 겹쳐 입으면 활동하기 불편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빈폴아웃도어의 ‘하버드(Harvard) 반짚업 티셔츠’는 고기능성 스트래치 소재로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이며 경량감과 보온성, 투습기능이 우수하다. 특히, 봉제라인(Seam)에 데오드란트 테이프가 처리되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같은브랜드의 ‘링컨(Lincoln) 기모 티셔츠’는 부분적인 우븐 퀼팅 배색 처리가 멋스러운 제품이다. 4방향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우수하고 인사이드면의 기모 처리로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에 있어도 끄덕없다.


빈폴아웃도어의 ‘헤더(Heather) 니커팬츠’는 본딩 소재와 발열 안감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윈드블럭 소재로 외부 활동에 적합해 해돋이 패션으로 제격이다.


‘커큐마(Curcuma) 기모 스트레치 바지’는 무릎 하단의 배색 처리가 액티브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흡습속건이 뛰어나며,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는 기능성 소재로 착장감이 쾌적하다. 허리에 벨트가 함께 구성되어 실용적인 면도 우수하다.


노스페이스의 ‘카멜 집티’는 니트 소재를 사용한 긴팔 집업 티셔츠로 피부와 접촉되는 안감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다. 소매 부분에는 지퍼 포켓을 두어 수납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아이더의 '포베 짚티'역시 따뜻한 울 느낌의 기모 니트 원단에 기하학적인 문양의 무늬로 화려함을 강조한 티셔츠다.


빈폴아웃도어 마케팅팀 서인호 과장은 “일출 여행 시에는 새벽의 추운 날씨 속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추위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온성과 활동성이 좋은 아웃도어 제품으로 따뜻하게 새로운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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