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소향이 남편을 공개,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한 소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결혼을 일찍 한 편이다.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나도 내 남편에게 첫 여자친구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말 신기하게도 남편과 첫 만남으로 결혼까지 갔다"며 "남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남편이 잘생기지 않았으면 이혼했을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며 남편 자랑을 했다.
특히 소향이 공개한 남편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엇다.
지금 뜨는 뉴스
소향 남편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 생겼다","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향의 남편은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소향이 활동해온 CCM 그룹 '포스'의 리더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