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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차재원 학생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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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조선대 차재원 학생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차재원(1년 사진 맨 왼쪽)) 학생팀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2012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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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차재원(1년) 학생팀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2012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의 하나로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보건복지부에서 DVD로 만들어서 활용된다.


수상작 ‘행복한 세상’은 정신질환이 흡연을 하거나 종교를 믿듯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병인 데도 직장이나 군대, 학교 등 사회에서 편견을 갖고 차별하는 사례를 보여주고 정신질환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차재원·임동영·최윤혁·윤수양·임성훈 학생은 조선대학교 교양필수 교과목인 ‘사고와 표현’ 수업시간의 과제로 제작한 UCC를 공모전에 지원 입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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