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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대성그룹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성그룹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10회째다. 연말 송년회 대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다.
이날 대성그룹 임직원들과 초청받은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풍선을 나눠주며 행사를 도왔다.
공연에는 서울과 대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이 자리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제빵왕 김탁구 빵쇼´, ´어린이 합창´을 감상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도 큰 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사랑의 음악회´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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