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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열애설에 휩싸인 류덕환과 박하선이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언론은 28일 두 사람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박하선은 “친한 사이가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 좋은 친구사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류덕환의 소속사인 필름있수다 측은 “류덕환이 현재 여행 중이다. 자세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29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한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박하선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면서 촬영환경에 힘들어했고, 그때 류덕환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함께 출연 바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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