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핑크빛 모드' 돌입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류덕환 측 관계자는 28일 아시아경제에 "박하선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두 사람 사이의 자세한 이야기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류덕환과 박하선은 지난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하선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면서 힘들어 했고 류덕환이 곁을 지키면서 애정을 싹틔웠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 95년 '전원일기'의 아역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웰컴투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그림자 살인', '링크', '복숭아 나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3'와 SBS 드라마 '신의'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10년 MBC 사극 '동이'에 출연했으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음치클리닉'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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