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박하선이 여진구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하선은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의 홍보 일환으로 팬들과의 채팅 이벤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하선은 여진구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하선은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여진구"라고 답하며 호감과 '팬심'을 거침없이 표출했다.
아울러 박하선은 여진구를 향한 호감 외에도 연이어 쏟아지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면서도 재치가 묻어나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집에 계실 때는 무얼 하시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건어물녀'. 요리. 청소. 안 씻기"라고 답하는가 하면 "오백만 들면 물 맞으면서 춤춥니다"라며 얼마 전 화제가 됐던 물벼락 댄스 공약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이외에도 박하선은 평소 즐겨 찾는 맛집과 즐겨 듣는 노래 등 팬들과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솔직한 대화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하선을 비롯해 윤상현,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음치클리닉'은 지난 29일 개봉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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