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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인치폰 돌풍에 '기죽은'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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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형화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서 예상밖 '미풍'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글로벌 태블릿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저조하다. 당초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미풍에 그쳤다. 5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태블릿 시장을 일정 부분 잠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세계 태블릿 시장 규모는 지난해 4분기 2720만대에 달했으나 올해 3분기 2650만대로 감소했다.

분기당 시장 규모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좀처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올해 1, 2, 3분기 시장 규모는 각각 1870만대, 2490만대, 2650만대로 모두 지난해 4분기 규모(2720만대)를 밑돌고 있다.


4분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쇼핑 시즌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다른 분기와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사실을 고려해도 이 같은 시장 규모는 예상보다 작은 수준이다. 앞서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태블릿 시장 규모가 1억22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 1~3분기 누적 시장 규모가 7010만대에 불과해 연간 규모도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태블릿 시장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대형화가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이 화면인데 5인치 이상 대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태블릿 시장 수요를 잠식한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2(5.5인치), LG전자 옵티머스 뷰 2(5인치), 팬택 베가 R3(5.3인치) 등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며 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SA에 따르면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의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0만대, 2011년 300만대에 이어 올해 17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에는 6인치 이상의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이 많지 않은 것도 태블릿과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의 차별화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


태블릿의 경우 재구매율이 낮은 것도 성장세가 예상보다 낮은 이유로 거론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교체 주기가 2년인 반면 태블릿은 상대적으로 교체 주기가 길다.


업계에서는 6인치 스마트폰이 봇물을 이루는 내년 태블릿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태블릿 시장은 크게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 7 등 '7인치' 태블릿 시장과 아이패드, 갤럭시노트 10.1 등 '10인치' 태블릿 시장으로 나뉜다"며 "아이패드 미니 출시에서 알 수 있듯 7인치 태블릿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초부터 출시될 6인치 스마트폰이 이 수요를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태블릿 시장 성장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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