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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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가 28일 오전 집무실에서 70여년 만에 고향인 전남도를 방문한 이건의 화백(왼쪽 두 번째)과 환담을 가진 뒤 이 화백이 어린 시절 추억과 기억을 되살려 구례군 간전면 선진강변을 화폭에 담은 동양화를 들고 이 화백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건의 화백은 1940년 전남 구례군 간전면 해평마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인 45년에 중국 흑룡강성으로 강제 이주되어 현재까지 중국에서 생활하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이 화백은 현재 중국 국화가협회 이사와 가목사 대학 미술대학 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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